목포MBC

검색

무안/민주당 대 무소속(R)

입력 2010-05-19 22:05:32 수정 2010-05-19 22:05:32 조회수 0

◀ANC▶
민주당 공천을 놓고 진통을 겪은
무안군수 선거는 민주당 대 무소속 후보
대결로 압축됐습니다.

현 군수의 3선 도전에 무소속 후보들이
지지세력을 모으고 있습니다.

최진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민주당 공천을 받고 삼선에 도전하는
서삼석 후보는 한중산단에 대한 군민들의
평가가 최대 걸림돌입니다.

한중산단에 대한 검찰 수사는 종결됐지만
전 대표 박 모씨가 건축자재 납품 대가로
7억 5천만 원을 받은 혐의로 검찰에 구속되고
토지거래 제한 등의 민원도 악재입니다.

그러나 서 후보는 지역발전을 위해 농촌의
산업구조 개편이 필요하다며 의욕을 보입니다

◀INT▶ 기호 2번 서삼석 후보[민주당]
/그래서 본 후보가 추진하고 있는 한중산단에
대한 군민들의 기대감을 충족시키기 위해
당선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무소속 양승일 후보는 임재택,정해균 후보와
단일화를 이루고 서 후보를 추격하고 있습니다.

양승일 후보는 군의원과 도의원 경험을 살려
도약하는 새무안을 건설하겠다며 먼저
주민 화합에 힘쓰겠다고 역설했습니다.

◀INT▶ 기호 7번 양승일 후보[무소속]
/정치적으로 짜맞추기식, 몰이배식으로
군정을 운영하다 보니까 주민 갈등의 골이
깊어졌습니다./

무안반도 통합찬성위원회를 이끌었던
무소속 나상길 후보는 낮은 인지도가 가장
큰 약점입니다.

나상길 후보는 무안반도 통합을 통한
지역발전 방안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INT▶ 기호 9번 나상길 후보[무소속]
/통합을 통해서 예산을 받고 경쟁력을 키워서
풍요로운 무안군을 만들기 위해 후보로
나왔습니다./

무안군수 선거는 현직 단체장인 서삼석 후보가
강세를 보이고 있지만 무소속 후보의 단일화
영향력이 어느정도 파급될 지가 관심입니다.

MBC뉴스 최진수입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