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 지방선거 선거운동 개시일을
하루 앞두고 각 정당들이 선대위 인선을 마치는 등 총력전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내일(20일)부터 시작되는
6.2 지방선거전략을 초반기선잡기와 바람몰이로 정하고, 전남도당 선거대책본부 인선을
마무리하는 등 당지도부를 재편했습니다.

한나라당 전남도당도 선거대책본부를
재정비하고, 내일부터 시작되는 유세일정 등을 점검하며, 두 자릿수 이상 득표와
광역의원 비례대표 의석확보를 목표로
선거운동을 펴기로 했습니다.

민주노동당은 자원봉사자를 중심으로
선거운동조직을 편성해 지원활동에 나설
계획이고, 평화민주당은 도지사 선거전에
당력을 집중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