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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발전 적임자는?(R)

박영훈 기자 입력 2010-05-19 08:10:40 수정 2010-05-19 08:10:40 조회수 0

◀ANC▶
진도군수 선거에는 5명의 후보들이
뛰어들었습니다.

특히 지난 선거에서 낙마했던 후보들이
대거 나와 '패자부활전' 양상을 띠고
있습니다.

박영훈기자의 보도
◀END▶

C/G]한나라당은 진도군수 선거전에
곽봉근 후보를 내세웠습니다.

1980년 국회의원 선거를 시작으로 7번째
도전에 나선 곽후보는
힘있는 여당 후보를 뽑아달라고 호소하고
있습니다.

◀INT▶곽봉근 진도군수 후보 *한나라당*
"열린행정,힘있는 여당 후보 선출해야"

C/G]민주당은 경선 잡음 끝에 공기업 임원을
지낸 이동진 후보를 전략공천했습니다.

이 후보는 경험과 능력을 갖춰 지역의
경제발전과 기업유치,주민 소득증대를
이뤄낼 수 있다며 인물론으로 승부를 걸고
있습니다.

◀INT▶이동진 진도군수 후보*민주당*
"사업과 중앙정부 예산유치,농수산업 등 수입
증대 자신"

C/G]진도군에서 오랜 공직 경험을 지닌
김희수 후보는 무소속으로 선거전에
뛰어들었습니다.

진도 토박이론을 앞세워
농수산업 활성화와 지역발전에 온 힘을
쏟겠다며 보폭을 넓히고 있습니다.

◀INT▶김희수 진도군수 후보*무소속*
"선거때마다 고향찾는 사람들과는 전혀 다르다
나는 토박이로 진도를 사랑한다"

C/G]오랜 공직생활의 경험과 도의원 경력을
가진 김병동 후보도 무소속으로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공직 불신을 해소하고 진도군의 살림을 챙기는
군수가 되겠다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INT▶김병동 진도군수 후보*무소속*
"폭넓은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살림을 챙기고,
신뢰받도록 하겠다"

C/G]경찰 공무원 출신으로 한차례 진도군수를 지낸 김경부 후보도 무소속으로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김후보는 과감한 추진력과 결단으로 낙후된
지역을 발전시키는 데 전력하겠다며
표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INT▶김경부 진도군수 후보*무소속*
"뚝심과 결단이 있는 후보로서 낙후된 지역
발전을 위해 온힘을 다하겠다"

후보들이 저마다 우세를 주장하고 있는 가운데
유권자들이 어떤 후보를 진도군수 적임자로
꼽을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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