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6.2 지방선거를 앞두고 목포MBC가 실시한 여론조사결과 목포와 함평군수 선거에서는 민주당 후보가 강세를 보였습니다.

강진군수 선거에서는 무소속 현 군수의 강세
속에 민주당 후보의 상승세가 두드러졌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목포시장선거에서는 민주당 정종득 후보가 59.5%의 지지율로 앞서있습니다.

무소속 박홍률 후보 7.3%,
민노당 박기철 후보 5.5%, 무소속 오원옥,
이인호 후보는 각각 1.8, 1.1%,
부동층은 25% 입니다.

정 후보는 두 달전과 비교해
지지율이 20% 상승했습니다.

강진군수 선거에서는
무소속 황주홍 후보가 51.3%의 지지율로
28%의 민주당 강진원 후보를 앞서고 있습니다.

부동층은 20.8%,

두 달전 조사와 비교할 때 황후보는
1.8%, 강진원 후보는 두 배가량 지지율이 올라 상승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함평군수 선거에서는 민주당
안병호 후보가 61.3%의 압도적인 지지율로
1위 입니다.

무소속 이상선 후보는 15%의 지지율로
안 후보의 독주를 어느정도 막아낼 지
관심입니다.

두 달전 조사와 비교하면 안 후보는
무려 23.5%가량 지지율이 상승했습니다.

정당지지도는 민주당이 세지역
모두 압도적으로 앞서 있지만,
강진을 제외하고는 두 달전 보다 하락했습니다.

목포, 강진, 함평 단체장 여론조사는
목포MBC가 코리아 정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6일 하루동안 지역별로
각각 4백명씩을 전화면접방식으로 조사한 결과로, 허용오차는 95% 신뢰수준에 각각
플러스 마이너스 4.9%포인트,
평균응답률은 33% 입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