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검색

장흥/완도/신안] 현직 우세(R)

신광하 기자 입력 2010-05-17 22:05:48 수정 2010-05-17 22:05:48 조회수 0

◀ANC▶
6.2 지방선거가 16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목포MBC가 각 선거구별로 여론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오늘은 첫번째 순서로
장흥, 완도, 신안군수 선거에서는
현직 단체장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장흥군수 선거에서는 민주당 이명흠 후보가 65.5%의 지지율을 얻었습니다.

민주노동당 박형기 후보가 9.3%로
선전하고 있는 가운데, 부동층은 25.3% 입니다.

두달전 여론조사와 비교해
두 후보 모두 지지율이 상승했습니다.

완도군수 선거에서는
민주당 김종식 현 군수가 63.8%로 선두,
무소속 김신 후보가 14.8%로 뒤를 이었고,
국민참여당 이경구 후보는 2.5%,
부동층은 19%입니다.

두 달전보다 김종식 후보는 11.8% 상승한 반면 김신 후보는 정체돼 있습니다.

신안군수 선거에서는
무소속 박우량 현 군수가 49%로 앞서 있습니다.

민주당 강성종 후보 25.8%, 무소속
박세준 후보 1%, 부동층은 24.3% 입니다.

민주당 경선 이후 강성종 후보의 지지도가
두 배이상 뛰어오른 점이 주목됩니다.

정당지지도에서 민주당은 평균 62%의
지지율을 기록해, 두 달전보다 상승했습니다.

장흥, 완도, 신안군수 여론조사는
목포MBC가 코리아 정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5일 하루동안 지역별로 4백명씩을
대상으로 전화면접방식으로 실시됐으며,
허용오차는 95% 신뢰수준에 각각 플러스
마이너스 4.9%포인트,
평균응답률은 35.4% 입니다.

목포MBC는 오는 20일까지 나흘동안
서남권 10개 시장군수 선거와 전남지사,
교육감 등 각종 선거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를 집중 보도할 예정입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