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항과 목포신항의 물동량 증가세가
두드러진 실적을 보이고 있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올들어 4월말 현재
광양항의 컨테이너 처리 물동량은
66만7천TEU로 지난해보다 24%가량 늘어
같은기간 부산항의 화물량 증가율
21%보다 높았습니다.
또 목포신항도 동북아 컨테이너 물동량 증가에 따라 51%의 증가율을 기록하는 등
해운경기 회복세가 가시화 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광양-일본간 카페리 항로를
오는 8월개설하고 목포신항의
3개 선석 확충을 내년까지 완료하기 위해
국토해양부와 적극 협의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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