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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흑산수협 합병 지연 전망

입력 2010-05-11 08:10:41 수정 2010-05-11 08:10:41 조회수 1

신안수협과 흑산수협 합병절차가
지연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신안수협에 따르면
부실채권 실사와 사업계획 변경, 정관변경
등의 절차를 이달 안에 마치고
6월 1일 합병인가를 신청할 계획이지만
부실채권 실사가 늦어지고
합병에 따른 정부지원 범위를 놓고
협의가 순탄치 않은 실정입니다.

신안수협은 지난 2009년 말 현재
흑산수협의 부실채권이 192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지만 정부 지원을 늘리기 위해
부실 채권 범위를 넓혀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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