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함평군수 후보 경선이 재개된 가운데, 무안군수 후보경선은 사실상 무산됐습니다.

함평군수 민주당 후보 경선이
김성호 전 도의원과 안병호 전 축협조합장이
참여한 가운데 오늘 (7일) 당원전수여론조사 50%와 국민여론조사 50%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치러지고 이르면 내일 오후 쯤 당선자가
발표될 예정입니다.

함평군수 민주당 후보경선은 당초 지난달 30일 실시될 예정이었지만, 김성호 예비후보가
최소한의 선거운동 기간 보장을 요구하며
등록을 거부해 파행을 겪었습니다.

한편 조직동원 의혹 속에 파행을 거듭하고
있는 무안군수 민주당 후보 경선은 사실상
무산됐으며, 민주당 중앙당은 최고위원회를
통해 전략공천자를 발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