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10일 완도 횡간도 해상에서
화물선과 충돌해 침몰됐던 중국선박이
사고발생 80여일 만에 인양됐습니다.
사고선박은 180톤급 어획물 운반선으로
선박안에 10톤의 기름이 실려 있어
신속한 인양이 이뤄지지 않으면
기름유출로 인한 인근 양식장 피해 발생이
우려돼 왔습니다.
사고 당시 중국선박에 탔던 선원 9명은
해경경비함정에 구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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