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물 수수 혐의'로 구속된
김충식 해남군수가 오늘 자로
군수직을 사퇴함에 따라
군수권한대행체제로 들어갔습니다.
김 군수는 군청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참담한 심정으로 모든 책임을 지고
군수직을 사퇴한다며 부덕한 까닭으로
군민과 공직자 여러분께 깊은 충격과 상처를 안겨 드리게 돼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허영철 부군수가
해남군수 권한 대행을 6.2지방선거까지
두달여동안 맡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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