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와 제주 등 남해안에서 올해 멸치와
전어가 많이 잡힐 전망입니다.
남서해 수산연구소가 최근
남해 연근해 15개 해역에 대한
어업자원 조사를 실시한 결과 1제곱킬로미터에 평균 분포밀도가 2.08톤으로 전년대비
62% 수준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요 어종은 상업성이 높은 멸치와 전어,
청멸치, 참꼴두기, 병어 등으로
특히 지난해 저조했던 전어와 멸치가
전체 어획물의 53%를 차지해 어황이
순조로울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