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검색

4대강사업 도지사 선거 최대쟁점 떠오를 듯

신광하 기자 입력 2010-04-23 08:10:31 수정 2010-04-23 08:10:31 조회수 0

4대강 사업이 전남도지사 선거의
최대 쟁점으로 떠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국토해양부와 환경부, 농림수산식품부 등
정부 관련부처가 4대강 사업추진에
총력전을 펴고 있는 가운데,
시민사회단체가 6.2 지방선거를 앞두고
대규모 반대운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시민사회단체들은 각 정당의
도지사 후보들에게도 공약을 통해
4대강 사업에 대한 입장을 분명히 할 것을 요구할 계획이어서,
선거에서 최대 쟁점으로 부각될 전망입니다.

한편 민주당 박준영 예비후보는
4대강 사업에는 반대지만,
영산강 살리기 사업에는 찬성이라는 입장을,
민주노동당 박웅두 후보는 4대강 살리기 사업 중단을 밝힌바 있습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