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기후변화와 단체급식 증가 등으로
수족구 병과 A형간염 등 전염병 집단발생이
우려되면서 전라남도가 개인위생수칙 강화를
촉구하는 등 예방활동에 나섰습니다.
전라남도는 최근 2년간
전남지역 4개 표본감시 의료기관 모니터링 결과 2백59명의 수족구병 환자가 발생해
전국 발생환자의 4.7%를 차지했다며
각별한 주의를 촉구했습니다.
도는 또 5-6월 발생률이 높은 A형간염과
노로바이러스나 세균성 이질 등
수인성 전염병도 봄철이 자주 발생하지만,
손씻기와 음식물 익혀먹기,
끓인물 마시기 등을 생활화 하면
발생률을 낮출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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