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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와 인물/어업지도의 첨병

입력 2010-04-19 08:10:33 수정 2010-04-19 08:10:33 조회수 0

◀ANC▶

최근 해군의 해상 사고가 잇따르면서
실종자 수색에 지원하는 어업지도선도
한 몫을 하고 있습니다.

최진수 기자가 이슈와 인물을 통해
서해어업지도사무소의 업무를 알아봤습니다.

◀END▶
◀VCR▶

서해어업지도사무소는 농림수산식품부로
개편되면서 예전의 목포어촌지도소 자리에
지난 2008년 2월에 새롭게 출범했습니다.

관할 구역은 강화군에서 제주 서해까지입니다.

◀INT▶ 김규진 [서해어업지도사무소장]
/해상은 서해북방한계선에서 제주 남해까지
관할하고 육상은 경기도 옹진에서 여수에
이르는 51개 어항을 건설하고 관리합니다./

최근에는 스무척 가까운 중국어선 불법조업을 단속하는 등
어족자원 보호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INT▶ 김규진 [서해어업지도사무소장]
/서해어업지도사무소의 기능을 크게 세 가지로
구분하면 서해상의 안전조업지도, 서남해
국가어항건설, 그리고 어업분쟁을 조정합니다./

서해상에서 침몰한 금양호 실종선원 수색과
3함대 헬기 추락사고 수색에도 지원했습니다.

올해는 670억원을 들여 다기능어항 등
15개항을 건설할 계획입니다.

광범위한 업무에 걸맞게 인력과 장비도
대규모입니다.

◀INT▶ 김규진 [서해어업지도사무소장]
/서해상에서 활동중인 국가어업지도선은 천톤급
두 척과, 5백톤급 10척, 3백톤 이하 소형어선
세 척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서해어업지도사무소는 올 상반기에
사무소 명칭변경을 추진하고
오는 2015년쯤 신청사를 마련해 이주할
계획을 세우는 등 위상을 높이는 방안도
세우고 있습니다.

이슈와 인물 최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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