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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민주당 무안군수 후보 경선 무기연기 파행

신광하 기자 입력 2010-04-18 22:05:25 수정 2010-04-18 22:05:25 조회수 1

시민공천배심원제로 치러질 예정이던
민주당 무안군수 후보경선이 무기연기 되는 등 파행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오늘 무안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외부전문가 백명과 지역배심원 백명 등 2백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삼석 현군수와 정해균 예비후보를 대상으로 치를 예정이던 시민참여배심원 경선을 무기 연기한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중앙당은 경선참여 배심원 선정을 위한 전화설문을 실시한 결과 통상 20%선에 머물던 응답률이 백%에 달하는 등 조직동원 의혹이 있다며, 사실여부를 조사한 뒤 경선일자를 결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오늘 치러진 여수시장 경선에서는
오현섭 현 시장이, 화순군수 경선에서는
전완준 현 군수가 각각 후보로 선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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