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군에서 발생한 구제역이
확산됨에 따라 구제역의 전남 유입을 방지하는 방역초소가 내일(14일)부터 운영됩니다.
전라남도는 긴급 방역비 7억원을 투입해
도 경계와 주요 간선도로 36곳,
22개 시군간 도로 백48곳에
방역초소를 설치하고 가축 수송차량 등
외부 유입차량에 소독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도는 또 공동방제단을 운영해
소규모 농가를 대상으로 집중 방역활동에
나서는 한편, 중국과 동남아 국가를 방문하고
돌아온 관광객들의 지역내 농장 출입을
삼가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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