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검색

가축시장 폐쇄 등 구제역 유입차단 대책마련 부심

신광하 기자 입력 2010-04-12 22:05:43 수정 2010-04-12 22:05:43 조회수 0

인천 강화군에서 발생한 구제역이
급속도로 확산되면서 전남지역도
방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전라남도는 구제역 바이러스의
도내 유입을 차단하는
비상대책 상황실을 설치하고
일제 소독을 실시하는 한편,
가축시장을 무기한 휴장 하는 등
방역활동을 대폭 강화했습니다.

도는 이번 바이러스가
빠른 속도로 번지고 있는데다,
바이러스 전파력이 강한 돼지까지 감염되면서 자칫 방역망이 뚫리면 지역 축산농가에
엄청난 피해를 줄 것이라며, 22개 시군에도
비상대책상황실을 설치하고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하게 했습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