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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승용*이석형 단독후보 결정 도민과 당원 뜻 무시

신광하 기자 입력 2010-04-12 22:05:40 수정 2010-04-12 22:05:40 조회수 0

민주당이 박준영 지사를
6.2 지방선거 전남도지사 후보로 결정한데 대해 주승용 의원과 이석형 전 함평군수가
"도민과 당원을 철저히 무시하고
민주주의 절차를 짓밟은 처사"라고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주승용 의원은 "민주당의 결정은
출전기회조차 부여하지 않고 봉쇄한
날벼락 같은 결정"이라며
"차후 대책을 마련해 대처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석형 전 함평군수도 성명을 내고,
"박지사의 공천은 정치적 악수이며,
박지사는 전남지사 경선을 파행으로 몰고간
역사적 패배자로 기록될 것"이라고 비난하고, "경선재개를 위한 재심청구 등 법적 절차 등
강력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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