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시행자의 자금난으로 중단됐던
강진 성전 일반산단 조성사업이
전남개발공사 주도로 다시 시작됩니다.

전라남도는 오늘 (12일) 강진군청에서
전남개발공사와 협약을 맺고,
성전 일반산단을 태양광과 환경산업,
조선부품 특화산단으로 개발하기로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강진 성전일반산단은 사업시행자인 서희건설이 자금난 등의 이유로 사업을 포기함에 따라
전남개발공사와 강진군이 사업비를 분담해
우선 66만 천 제곱미터를 공영개발 방식으로
개발해 오는 2천13년초 완공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