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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가 안중군 의사의 순국 100주년 인데요..
국내에서 유일하게 안중근 의사의 위패를
모셔놓고 매년 제를 지내고 있는 사당이 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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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동사'라 불리는 사당에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안중근 의사의 위패가
모셔져 있습니다.
또 안중근 의사의 영정 2점과
친필유묵 본사본도 보관돼 있습니다.
해동사의 현판인 '해동명월'은
이승만 대통령의 친필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INT▶ 장모창
뭐했습니다.//
'해동사'는 지난 1955년
장흥지역 유림인 안홍천 선생이 주도해
안 의사의 사당인 '해동사'를 지었습니다.
해동사가 지어진지 50여년...
죽산 안 씨 문중 사람들은
매년 음력 3월이면 안 의사의 뜻을 기리는 제를 지내고 있습니다.
◀INT▶ 안종복
뜻을 기리기 위해서.//
S/U] 지난해 12월에는 안중근 의사의 조카
손녀인 안라이사 여사가 장흥에 있는 해동사를
방문했습니다.
전남 장흥군은 해동사를
역사 교육의 장으로 만드는 방안을
찾고 있습니다.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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