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건설의 법정관리 신청으로 광주·전남에서60여개 주요 협력업체가 3백억 원 대의
피해를 볼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광주시회를 비롯한
7개 협회 소속 협력업체 65개사는 오늘
긴급회의를 열고 남양건설 법정관리로
전문건설 49개 업체, 설비건설 10개 업체,
전기 4개 업체, 정보통신 2개 업체 등
65개 업체에서 3백46억여 원 가량의 피해가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협력업체들은
기업회생절차 인가결정까지 수개월이 걸리는
만큼 유동성 자금 지원과 신용보증기금,
공제조합, 대한주택보증, 서울보증보험 등의
원활한 보증서 발급 지원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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