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전남지역에서 유통되고 있는 재래시장 상품권이 중소기업청 온누리 상품권으로 통합됐습니다.

전남에서 발행된 상품권을 외지에서도 사용할 수 있고 외지에서 발행된 상품권을 전남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지난 2007년부터
목포시에서 발행된 재래시장 상품권은 모두
백40억 원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목포지역 재래시장과 가맹점 등에서
사용할 수 있지만 목포를 벗어난 지역에서는
통용되지 못했습니다.

재래시장과 지역 상품권의
이런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중소기업청이
지난해 출시한 상품권이 온누리 상품권입니다.

온누리 상품권은 중소기업청과 협약을 맺은
전국 시도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중소기업청은 지금까지
부산과 광주,대전,울산 등 모두 8개 시도와
협약을 맺었고 올해는 전라남도와 처음으로
유통협약식을 가졌습니다.

◀ＩＮＴ▶정영태 차장*중소기업청*
//전남 상품권 외지에서 사용할 수 있고 외지
상품권 전남에서 사용할 수 있는 것이다..//

온누리 상품권의 올해 발행 목표액은 모두
5백억 원으로 오천 원 권과 만 원 권 두가지
종류입니다.

소비자가
구입할 때는 액면가의 3%를 할인해주는데다
전국 유통망을 갖추고 있어 전통시장 상인들의 기대감도 큽니다.

◀ＩＮＴ▶김영기*전남 상인연합회*

중소기업청은 오는 2천12년까지 전국 시도의
재래시장 상품권을 온누리 상품권으로
통합하기로 했습니다.mbc news 김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