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선관위에 위탁된 농수축협 조합장 선거가 순조롭게 마무리됐습니다.
전라남도 선거관리위원회는
올 상반기 예정됐던 57개 각급 조합장 선거를 모두 마쳤다고 밝히고,
이 과정에서 금품 살포와 상대후보 비방 등
불법, 탈법 행위 30건을 적발해 2건을
고발하고, 6건을 수사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선관위는 또 자체평가 결과
2천5년 조합장 선거 위탁이 시작된 이후에도
선거의 질적인 변화가 이뤄지고 있지만,
아직도 남아있는 금품살포 등
고질적인 불법, 탈법 행위를 막기 위해
신고 포상금 제와 과태료제도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