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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밀 재배면적 2만ha 확대 산업화 추진

신광하 기자 입력 2010-04-02 08:10:18 수정 2010-04-02 08:10:18 조회수 0

전라남도가 최근 수요가 늘고 있는
국산 밀 재배면적을 2만ha 이상으로 확대해
산업화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전라남도는 22개 시군 밀 생산농가 대표와
한국우리밀농협 등 생산·가공·유통 주체가
참여하는 '국산 밀 전남 생산자협회'를
구성하고 오는 2천14년까지 재배면적을 2만ha로 대폭 늘려나가기로 했습니다.

도내 국산 밀 재배면적은
5천8백ha에 그치지만,
오는 2천12년 정부의 보리수매 중단에 맞춰
밀 재배면적도 급격히 늘어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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