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목포MBC가 실시한 전남도지사 선거
여론조사결과 박준영 지사의
강세가 두드러진 가운데 주승용 의원과
이석형 전 함평군수의 추격전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한나라당과, 평화민주당 입지자들에 대한
지지도는 여전히 낮은 상황입니다.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박준영 도지사의 지지율은 34.6%,

주승용 의원 17.1, 이석형 전 함평군수
15.2% 로 박지사가 두 배가량 앞서있습니다.

평화민주당 김경재 전의원은 2.8%,
김대식, 김문일, 정훈 한나라당
예비후보군의 지지율은 1.1%입니다.

부동층은 29.2% 입니다.

박준영 지사가 전지역에서
고른 지지를 받고 있는 가운데, 주승용 의원은 여수, 순천에서 우위, 이석형 전 군수는
함평 등 서부권에서 선전하고 있습니다.

전남의 지방선거 관심도는 71.6%,

관심층을 대상으로 한 지지도 분석에서는
1위와 나머지 후보간의 지지율 격차가
더 벌어졌습니다.

정당지지도는 민주당 63%, 한나라당 3.5%,
민주노동당과 진보신당 2.9% 순입니다.

당내경선을 앞두고
민주당 지지층을 분석한 결과
박준영 도지사 40.8, 주승용 의원 19.7,
이석형 전 군수 15.2%로 나타났습니다.

3명의 입지자가 경선할 예정인
한나라당 지지층 분석에서는
김대식 예비후보 27.3,
김문일, 정훈 예비후보가 각각 18.2% 입니다.

차기 전남도지사의 중점 추진과제는
삶의 질 향상이 꼽혔습니다.
MBC 뉴스 김 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