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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감] 외로운 선거전(R-2)/한부장님

신광하 기자 입력 2010-04-01 22:05:26 수정 2010-04-01 22:05:26 조회수 1

◀ANC▶
처음으로 직선제가 도입되는 전남교육감 선거 여론조사 결과 6명의 후보들이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그러나 인지도와 관심도가 낮아서인지
부동층이 절반을 넘어
후보들은 '외로운 선거전'을 치르고 있습니다.

한승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여론조사 결과 장만채 전 순천대 총장 12.1, 신태학 전 교육장 8.2,
김장환 전 교육감 8.0,
서기남 교육위원 5.8,
김경택 동아인재대 총장 5.6,
윤기선 전 교육연수원장 2.8% 입니다.

부동층은 무려 57.5%로 후보에 대한 인지도와 관심도가 매우 낮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지역별 지지도 분석에서는
장만채 씨는 순천 등 동부권에서 강세,
신태학 씨는 목포, 여수
김장환 씨는 장성, 고흥 등에서 강세입니다.

6.2 지방선거 관심도는 71.6%,

선거 관심층에서는 장만채, 김장환,
신태학 예비후보 순으로 격차를 벌리고 있지만
지지율은 여전히 낮습니다.

이에따라 전남 교육감 선거구도는
본격적인 선거전이 전개될 때 가시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러나 선거관심도가 낮을 경우
투표용지 순서배정에 따른
이른바 '줄투표 변수'가 선거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우려와 기대가 교차하고 있습니다.

전남도지사와 교육감선거 여론조사는
목포MBC가 코리아정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30일과 31일 이틀동안
만19세 이상 전남도민 천명을 대상으로
전화 면접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조사표본은 지역별 인구비례로 추출됐습니다.

최대 허용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응답률은 대상주민 3천886명의 25.7% 입니다.
MBC 뉴스 한승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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