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6.2 지방선거를 2개월여 앞두고
목포MBC가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목포시장 선거전에서도 현직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후발 주자의 지지도 상승세가
만만치 않아 주목되고 있습니다.

한승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8명의 입지자들이 나선
목포시장 선거 여론조사에서 정종득 시장은 39.5%의 지지율을 기록했습니다.

홍영기 전 서울경찰청장 18.3%,
후보 단일화를 추진하고 있는
박홍률, 최기동, 민영삼 예비후보는
각각 7.3%, 4.5%, 4%, 입니다.

박기철 민주노동당 예비후보 3%,
배종호 일자리방송 사장 1.3%,
한나라당 천성복 예비후보는 1%
부동층은 21.3% 입니다.

정종득 시장은 남성과 연령층이 높을수록
지지도가 높았고, 홍영기 예비후보는 여성층과
4-50대에서 강한 지지도를 보였습니다.

목포지역의 선거관심도는 67.9%,

관심층을 대상으로 한 지지도 분석에서
홍영기씨의 지지도가 2.5%가량 상승한 점이
두드러져, 민주당 공천 후보 압축과
일부 후보군의 단일화가 변수 입니다.

정당지지도는 민주당 62.5%,
민주노동당과 진보신당을 합해 4.8%,
한나라당 3.5% 순입니다.

차기 목포시장의 중점 추진정책은
사회복지분야가 압도적이었습니다.
MBC 뉴스 한승현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