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이 지난 22일부터 5일동안 실시한
무안기업도시 감사에서는 투자사 우회출자에
따른 무안군 비용부담의 적절성 문제 등이
중점 조사됐습니다.

무안 기업도시 건설지원단은
이번 감사에서 두산중공업의 우회 출자에 따라 발생한 40억원의 이자 등 비용부담을
사업 중도 청산 때 무안군이 부담한다는
보증 승인안에 대해 절차상 하자나
의회 승인 사항인지에 대한 문제 제기가
있었고 1억여원이 군비로 지출된 3차례
민간보조행사, 기업도시 인력운용 문제 등이
심의됐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주민 공익감사청구에서 제기된
비자금 조성의혹등에 대해서는 특별한 질문이나 조사는 없었던 것으로 전해져
감사원 처리 결과가 주목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