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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대회 경주장 아스콘 확보 비상

신광하 기자 입력 2010-03-30 22:05:28 수정 2010-03-30 22:05:28 조회수 0

오는 10월 영암에서 열리는 F1 대회 경주장의 트랙공사가 아스팔트 콘크리트 골재확보 문제로 비상이 걸렸습니다.

전라남도와 F1 조직위에 따르면
오는 6월 F1대회를 주관하는 국제기구인
국제자동차연맹의 영암 경주장에 대한 검수를 앞두고 전체 공정률은 68%에 달하지만,
트랙 포장공사는 골재를 확보하지 못해
시작도 못하고 있습니다.

F1트랙은 일반 아스콘 골재에 비해
품질 기준이 두 배 이상 엄격해
여기에 맞는 아스콘 골재 15만톤을
국내에서 확보하기 어렵고, 시공업체 역시
수도권에 1곳밖에 없어
전체 경주장 건설 공정에도 차질이 우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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