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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수 선거전은 3선에 도전하는
현직군수에 대한 지지세가 높습니다.
그러나 부동층 가운데 여성 비율이 높아
선거에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계속해서 한승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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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식 군수의 지지율은 52%,
14.8%의 지지를 얻은 김신 예비후보를
크게 앞지르고 있습니다.
박현호 예비후보 9.8%, 이경구 씨는 0.5%,
부동층은 23% 입니다.
김종식 군수가 모든 읍면에서
앞서고 있는 가운데, 김신 후보는 완도읍에서, 박현호 후보는 군외 등 3개지역에서 선전하고 있습니다.
연령별로는 김종식 군수가 40대 이상에서
50% 넘는 지지를 받고 있는 가운데,
김신씨는 40대에서, 박현호씨는 50대에서
강세입니다.
지방선거에 대한 관심도는 77.5%로 높습니다.
관심층에 대한 지지도 조사에서 후보간의
지지도 격차는 더욱 벌어졌습니다.
완도지역의 정당지지도는 민주당 68.5%,
한나라당 1%, 민노 진보신당 1.3%,
부동층은 29%입니다.
차기 단체장의 중점 추진 정책으로는
사회복지분야가 18%로 높았고,
농어업과 삶의 질 향상이 뒤를 이었습니다.
MBC 뉴스 한승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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