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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진도] 무주공산 5파전(R-3)

신광하 기자 입력 2010-03-30 22:05:25 수정 2010-03-30 22:05:25 조회수 0

◀ANC▶
현직 단체장이 없는 진도군수 선거는
9명의 입지자들이 나선 최대 격전지 입니다.

목포MBC 여론조사결과에서도
뚜렸한 선두가 없는 5파전 양상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현재 진도군수 선거 지지도 1위는
19.8%의 김경부 전 군수입니다.

다음은 이동진 전 전남개발공사 사장 15.5%,
김흥래 전장관과 무소속 김희수 예비후보는
각각 12%, 양인섭 전 군수 10% 등으로 오차범위내 접전입니다.

박종석 예비후보 3.3%, 김병동 예비후보 1.8%, 곽봉근 한나라당 예비후보 0.8%,
강희원 예비후보 0.3%, 부동층은 24.8% 로
민주당 공천이 최대 관건입니다.

김경부씨는 진도읍 등 4곳에서 앞섰고,
이동진씨는 진도읍에서 강세, 김흥래씨는
의신면 등 3개지역, 김희수 씨는 임회 등 2곳, 양인섭씨는 조도면에서 강세입니다.

연령별로는 김경부 김흥래 김희수씨가
50대이상에서, 이동진씨는 40대, 양인섭씨는
20대와 60대에서 선전하고 있습니다.

진도군의 지방선거 관심도는 76.5%,
관심층을 대상으로 한 지지도 조사에서도
김경부씨가 앞선가운데, 표심이 다섯 후보에게 분산돼 있음이 드러났습니다.

정당지지도는 민주당 58.3%, 한나라당 2%,
민노 진보신당 1%, 부동층은 38.8% 입니다.

차기단체장의 역점시책은 농어업과 사회복지, 산업경제 등의 순입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목포MBC가 코리아정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7일과 28일 이틀간
인구비례에 따른 체계적 군집표본 추출방식으로 해남,진도, 완도군민 각각 4백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이번 조사의 평균응답률은 대상 주민
만5백61명의 25.4%이며, 허용오차는 각각
플러스 마이너스 4.9%P 입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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