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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후보경선 컷오프 탈락자 재심요구 급증

신광하 기자 입력 2010-03-29 22:05:31 수정 2010-03-29 22:05:31 조회수 1

민주당이 최근 서류 면접심사와
여론조사 등을 거쳐 경선후보를 압축하는
과정에서 일부 탈락자들의 재심요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민주당 전남도당에 재심을 신청한 후보는
기초단체장 4명과 광역의원 10명,
기초의원 후보 20명 등 34명으로
이들은 대부분 서류와 면접심사가 객관적이지 못한 점을 문제삼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탈락자들의 재심 신청은 이틀안에
심의를 열어 결정하게 돼 있다며,
당규에 따라 오는 31일 최종 결론을 내기로
했습니다.

한편 전남지역에서 유일하게
시민공천배심원제가 적용되는
무안군수 후보 4명에 대한 심사 결과
서삼석 무안군수와 정해균 전 여수부시장 등
2명이 시민배심원제 후보로 확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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