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공천 배심원제로 결정되는
민주당 무안군수 후보 경선을 앞두고
배심원으로 결정됐다며 특정 후보지지를
부탁하는 전화가 잇따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무안군 삼향면 김모씨와 무안읍 이모씨 등은
지난 19일 고 아무개씨로 부터
민주당 무안군수 공천 배심원으로 결정됐다며
특정 후보의 지지를 부탁하는 전화를 받는 등
당시 군수 후보 면접도 시작되기전부터
문자나 음성 메시지가 잇따랐습니다.
민주당 중앙당은 경선일자도 잡히지 않았고
시민 배심원도 경선 72시간 전에 확정된다며
사전 명단유출을 일축했고
무안경찰은 사전 선거운동 여부 등 수사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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