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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력산업 위기(R-광장예고용)

신광하 기자 입력 2010-03-27 22:28:02 수정 2010-03-27 22:28:02 조회수 0

◀ANC▶
전남의 주력산업인 조선산업의 불황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세계경기는 회복되고 있지만,
유럽발 재정위기가 닥쳐오면서 수주난은
여전합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전남의 주력산업인 조선산업의
지난해 매출액은 6조원,,

현대삼호중공업이 4조원대를 넘어선 것을
비롯해 기업구조개선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대한조선도 5천억원이 넘는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수주난이 지속되면서
오는 2천12년이후 생산계획을 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청, 재하청 구조로 이뤄진 조선업의 특성상 협력업체들의 어려움은 가중돼
특히 고용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INT▶ 이은간 차장
(고용유지 전략마련이 필요합니다.)

단기적으로 조선업계의 사업다각화 전략도
시급합니다.

해상풍력과 플랜트 분야가 유망하지만,
신규 기술개발과 진입장벽이 문제 입니다.

◀INT▶ 박종환 교수
(해상풍력분야는 특히 이지역 중소조선업체들이 해볼 만한 분야입니다.)

장기적으로는 조선산업에 편중된 서남권의
주력산업의 재편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INT▶ 오병기 팀장
(주력산업의 연구개발이 시급합니다.)

조선산업에 이을 차세대 전략산업의 발굴
못지 않게, 이른바 융합산업에 대한
인력양성도 시급한 과제 입니다.

전문가들은 조선업의 불황이
오는 2천12년이후 해소될 것으로 전망하고,
호황기를 대비한 기업들의 신규투자를
촉구하고 있습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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