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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봉리 수변공원 부실시공 논란

입력 2010-03-26 08:10:26 수정 2010-03-26 08:10:26 조회수 0

신안군이 지도읍 봉리저수지에
수변공원을 조성했으나 산책로 일부가 꺼지고
매립한 사면이 무너져 유실되는 등
부실시공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신안군 관계자는 저수지 준설사업을 하면서
발생한 흙으로 수변공원을 조성했으나
올 초부터 계속된 비와 저수지가 만수위까지
차오르면서 일부 매립구간에서 붕괴현상이
발생했다며 호안블럭시공 등 보강공사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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