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경선관리위원회는 다음달 17일
전남지사 경선장소를 화순 하니움으로
결정하고, 경선에 참여할 당원수 확정작업에
들어갔습니다.

민주당은 당헌 당규에 우대당원은
전체 선거인단의 50%이내,
일반당원비율은 50%이상으로 규정돼 있다며,
화순 하니움 수용인원을 실사단이 평가해
최대 8천명에서 최소 6천명 가량의
선거인단이 구성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당비를 내는 전남지역 민주당 우대당원은
2천명 수준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24만명에 이르는 일반당원은 시군별 인구비례에 따라 결정됩니다.

민주당 전남지사 후보는 도민 여론조사 50%와 당원 직접투표 50%를 합산해 결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