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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배 꽃가루 보조사업 업체선정 논란

김양훈 기자 입력 2010-03-24 22:05:32 수정 2010-03-24 22:05:32 조회수 0

영암군의 배 꽃가루 보조사업 업체 선정과
관련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영암군농업기술센터와 신북농협은
배 꽃가루 보조사업을 시행하면서 홈페이지
공고 등의 절차를 생략한 채 가격을 가장 높게
쓴 A 회사를 공급업체로 선정했습니다.

이에대해 해당 기관들은
농가 추천 업체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었고
발아시험 등 좋은 품질의 제품을 납품 받기
위해 A 회사를 선정했다고 해명했습니다.

또 농가가 희망하면 다른 업체에서도
꽃가루를 공급받게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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