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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전남지사 경선방식 논란

신광하 기자 입력 2010-03-23 22:05:33 수정 2010-03-23 22:05:33 조회수 0

한나라당 전남지사 예비후보간 경쟁이
예상외로 치열한 가운데 후보 선출 방식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김문일 예비후보가
국민참여 경선을 주장하고,
김대식 예비후보는 공심위 면접을 주장하고
있는 가운데, 한나라당은 조만간 중앙당
차원에서 경선방식을 확정할 예정입니다.

한나라당 관계자는
"역대 한나라당 전남지사 후보선출과정에서
국민참여 경선을 치러보지 않아 경선에
대한 부담이 크다"며, 두 후보간 조율을
시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나라당 전남지사 공천신청자는 두 명 외에도 정훈 국민통합운동본부 총재가 경합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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