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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프로젝트 삼호지구 골프장 72홀로 늘어날 듯

김윤 기자 입력 2010-03-23 22:05:30 수정 2010-03-23 22:05:30 조회수 0

지난해 10월 기업도시 위원회를 통과한
서남해안 관광레저도시 삼호지구의
개발계획안이 변경될 것으로 보입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삼호지구 개발 주관사가 금호산업에서 에이스 회원권 거래소로 변경된 가운데 미국 올랜도
EDSA와 주식회사 삼안이 백억여 원을 들여
삼호지구 개발계획안 변경 마스터 플랜을 새로 마련하고 있습니다.

주요 변경안은 골프장을 27홀에서 54홀을
추가해 72홀로 늘리고 상업성을 높여
외자 유치에 적극 활용한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전체 개발면적 10% 이상을 변경할 경우
중앙도시계획위원회의와 기업도시위원회를 다시 거쳐야 해 실시계획 수립과 승인 과정에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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