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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2원)때아닌 감투전쟁(R)

신광하 기자 입력 2010-03-23 08:10:38 수정 2010-03-23 08:10:38 조회수 0

◀ANC▶
지방선거 출마를 위해 의장이 사퇴한
전남도의회가 개원이래 최단기 의장을
선출할 예정입니다.

더구나 의장선거 결과에 따라
부의장이나 상임위원장을 선출하기 위한
선거도 잇따를 예정이어서 임기말 도의회에
때아닌 감투전쟁이 벌어질 전망입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전남도의회 개원 이래 가장 많은 의원들이
한꺼번에 사퇴했습니다.

구례군수에 출마하는 박인환 의장 등
9명의 의원이 사직서를 제출하고 예비후보로
등록했습니다.

◀SYN▶
(도의회 의장직을 사퇴합니다.)

도의장의 사퇴로 공석이된
의장문제를 두고, 도의회는 의원총회를 열어
보궐선거를 통해 후임을 선출하기로 했습니다.

C/G '후임의장을 선임'하도록 한
지방자치법 제53조 규정에 따른것 입니다./

도의회는 이에따라 다음달 19일
제249회 임시회에서 의장선거를 치르기로
했습니다.

선출방법은 일주일전인 4월12일 후보등록을
받아 정견발표 이후 의원들의 직접투표로
후임 의장을 선출할 예정입니다.

후임의장 임기는
2개월 10일 가량으로, 개원이래 최단기간이지만 '전남도의회 의장'이라는 감투효과 때문에
의원들의 도전이 잇따를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가장 짧았던 임기는
지난 2천3년 당시 의장이던
이윤석 의원이 국회의원 출마를 위해
사퇴함에 따라 선출된 6개월 의장이었습니다.

후임의장 선출결과에 따라
부의장과 상임위원장 등의 연쇄 선거도
예상되고 있습니다.

한편, 강진군수 출마를 이유로 의원직을
사퇴한 비례대표 국령애 의원의 후임은
관련법에 따라 잔여임기가 백20일에 미달함에 따라 승계되지 않습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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