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오늘(22일)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전남도지사 경선방식을 국민여론조사 50%와
당원선거인단 투표 50%로 확정했습니다.

또 민주당 전남도당도 서울에서
제5차 공심위를 갖고 목포 등
전남지역 기초단체장 15곳을
시군민 50%와 당원50%의 여론조사 방식으로
후보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무안군은 시민참여배심원제로 경선이 치러지며 단일후보가 지원한 장흥, 영광, 장성군은
경선없이 후보가 확정됐습니다.

그러나 지역위원회와 위원장의 의견이 엇갈리고 있는 여수시와 순천시, 신안군의 경선방식은 확정짓지 못했지만, 시민참여배심원제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