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국내 최초로 영암에서 열리는
F1대회가 F1의 황제 미하엘 슈마허의
복귀 등으로 초반부터 세계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F1대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4일 바레인 개막대회에서 페르난도 알론소가 역전우승을
차지한데다 4년 만에 복귀한 슈마허가 6위를
기록해 오는 26일부터 호주 멜버른에서 열리는 대회 2라운드에 전 세계 F1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올해부터 F1대회부터는 레이스 도중 엔진주유를 금지한데다 1위를 10점에서 25점,
2위를 8점에서 18점 등으로 순위간 점수격차를 늘리는 새로운 포인트제를 도입해 어느 때보다 치열한 순위경쟁이 벌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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