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오는 10월
영암 구림 한옥 마을에서 열리는
제1회 한옥 건축 박람회의 중장기 발전계획이 마련됐습니다.
전라남도는
한옥의 메카로 자리잡기 위해 오는 2천20년까지
10년 계획으로 박람회를 발전시키기로 했습니다.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왕 인 박사가 천자문을 전해주기 위해 떠났다는상대포와
5백여 년을 이어온 대동계의 회합장소인
회사정.
이처럼 유서깊은
영암 구림마을 일대에서는
오는 10월 제1회 한옥 건축박람회가 열립니다.
올해 첫 박람회는
국내외 관광객 37만 명이 다녀갈 것으로 예측된 가운데 전라남도는
오는 2천20년까지 중장기 계획을 세워 박람회를 발전시킨다는 전략입니다.
이에따라,
한옥 박람회장은 오는 2천20년까지 국비와 도비 6백28억 원이 투입돼 한옥 박물관과
한옥 상징타워, 한옥 전시관 등이 들어섭니다.
또한, 올해 첫 박람회는
이같은 사업을 준비하기 위한 과정으로 꾸며집니다.
◀INT▶유창균 교수*목포대 산학협력단*
//지속성을 가지고...//
전남은 이를 통해
지역 박람회를 대한민국 한옥 건축박람회로
격을 높이고 한옥 메카로 남도를 인식시킬 계획입니다.
◀INT▶신명수 과장*전라남도 행복마을과*
한옥 짓기에 남다른 애착을 보이고 있는
전라남도가 한옥 박람회를 통해 한옥의 메카로 거듭날 수 있을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mbc news 김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