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 기업도시 주민 피해보상을 요구하는
대책위원회가 결성돼
감사원 감사 기간에 맞춰 오는 25일
군청광장에서 집회를 갖기로 해 무안군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주민피해 대책위원회는 무안기업도시가
진척과 보상도 없이 만 5년 동안
개발과 토지거래를 제한한 행정행위는
사유 재산 침해라고 주장하고
감사원으로부터 피해 보상의 적법성을
인정받겠다고 주장했습니다.

지난해 기업도시 지역 주민 3천5백여명의
공익 청구에 따른 감사원 감사가 오늘부터
무안군 현지에서 일주일 일정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