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6.2 지방선거 선거기획,
오늘은 완도군수 선거입니다.

현 김종식 군수의 3선 도전에
이를 저지하려는 다른 입후보자들의
대결 양상을 띠고 있습니다.

이 지역에서는 드물게 국민참여당 출신도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문연철기자....
◀ＥＮＤ▶
◀ＶＣＲ▶
완도군수 선거는 현 김종식 군수의
3선 도전이 성공을 거둘 지에 큰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두 번의 재임기간동안 탄탄한 지지기반을
다져놓은 김군수는 상대적으로
여유있는 입장입니다.

◀ＩＮＴ▶ 김종식완도군수

김군수와 줄곧 대립각을 세워온 김신 군의원은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바탕으로 젊은 층에서
지지세력을 모으고 있습니다.

◀ＩＮＴ▶ 김신 완도군의원

지난 지방선거때 고배를 마신 박현호
전 완도부군수는 설욕전을 벼르고 있습니다.

◀ＩＮＴ▶ 박현호 전 완도부군수

국민참여당출신인 이경구 전 장보고연구회
이사장은 세계해양엑스포 유치를
최대 슬로건으로 내세웠습니다.

◀ＩＮＴ▶ 이경구(전 장보고연구회 이사장)

완도군수 선거는 사실상 민주당 후보 경선에서
판가름 날 것이란 관측입니다.

한편 지난 지방선거 때 김 군수의 3선 불출마
발언 진위를 둘러싼 상대측의 집요한 공격과
주민 반응이 변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MBC뉴스 문연철입니다.
◀ＥＮ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