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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인공해수욕장 정식개장 상당기간 힘들 듯

입력 2010-03-22 13:34:16 수정 2010-03-22 13:34:16 조회수 0

관광공사가 해남 화원에 조성한
인공해수욕장의 정식 개장이 상당기간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관광공사 서남지사는
수중보를 쌓아서 조석 간만의 차를 극복한
국내 최초의 인공해수욕장인
'블랑코비치 해수욕장'의 수질 오염 등을
정밀히 조사해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해 10월 목포대 산업협력단에 용역을
맡겼다고 밝혔습니다.

오시아노 관광단지,옛 화원관광단지에
83억 원을 들여 만든 해남 인공해수욕장은
지난 2008년 시범 개장해 반짝 인기를 누렸으나
수중에 설치한 1점2킬로미터의 보 때문에
뻘층이 쌓이고 수질이 최악이라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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