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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지방선거 기획보도 순서,
오늘은 해남군수 편입니다.
해남군수 선거는 6명의 입후보자들이
나섰는데 모두가 민주당 출신입니다.
그러나 공천후보 경선방식을 둘러싸고
이들 사이에 입장차가 엇갈려 경선 이탈자도
예견되고 있습니다. 문연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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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수 민주당 후보 공천을 신청한
입후보자는 모두 6명,
현 김충식 군수와
김향옥 국제 와이즈멘 해남클럽회장,
민인기 해남자활센터관장,
박상일 지역혁신협의회장,
이석재 전 도의회 부의장,
이종효 전 해남군 가족복지과장이
공천을 신청했습니다.
이들마다 경선방식을 둘러싼 이해관계가
첨예하게 맞서면서 선거구도 또한
상황에 따라 크게 달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민주당은 당원과 군민이 각 절반씩 참여하는
국민참여경선을 원칙으로 정하고 있으나
박상일,민인기측은 시민공천배심원제를
강력하게 주장하고 있습니다.
◀INT▶ 민인기
◀INT▶ 박상일
국민참여경선 찬성측도 구체적인 방법에선
서로 다른 주장을 펴고 있습니다.
김군수는 당원 여론조사를 원하고 있습니다.
◀INT▶ 김충식
이석재,김향옥,이종효측은 제대로 된
후보를 검증할 수 있다며 체육관 경선을
고집하고 있습니다.
◀INT▶ 김향옥
◀INT▶ 이석재
◀INT▶ 이종효
경선방식에 따라 출마 포기나 탈당 등
진통도 예상돼 해남군수선거는 민주당과
무소속 후보간 대결구도로 치뤄질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MBC뉴스 문연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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