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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감 교육의원 불출마 선언 잇따를 듯

신광하 기자 입력 2010-03-18 22:05:35 수정 2010-03-18 22:05:35 조회수 0

교육감과 교육의원 입지자들의
불출마 선언이 잇따를 전망입니다.

전남교육감 선거 출마를 고심했던
정찬종 전 무안교육장은 오늘(18일) 기자회견을 열고 "후보난립에 따른 교육계의 분열 등이
우려돼 뜻을 접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정 전교육장의 불출마선언에는
방대한 선거구에다 만만치 않은 선거비용,
정당공천배제에 따른 선거활동에 어려움 등이 바닥에 깔린 것으로 분석돼,
앞으로 출마 포기를 선언하는 교육감과
교육의원 출마자들이 속출할 것으로 보입니다.

전남교육감선거에는
김경택 동아인재대학 총장,
김장환 전 전남교육감, 서기남 도교육위원,
윤기선 남도사랑나무 이사장,
장만채 전 순천대 총장이 출마를 선언하고 선거운동을 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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