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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보도 기획 오늘은 진도군 편입니다.
진도군수 선거는 전임 군수의 불명예 사퇴로
후보군이 난립하고 있습니다.
전직 군수를 비롯한 새로운 인물이 대거
출마하면서 그 어느때보다 경쟁이 치열합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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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수 선거는 단체장이
비리 혐의로 중도 하차하면서 지난해부터
선거전이 사실상 시작됐습니다.
주민들은 이번만큼은 깨끗한 선거, 진도군
발전을 위한 군수가 선출되기 바라고 있습니다.
◀INT▶ 김 식
비리없는.//
◀INT▶ 고민옥
진도발전.//
이번 진도군수 선거는 지역을 기반으로 한
'토박이'와 중앙무대 등 화려한 경력을 내세운
'인물론'의 대결 구도입니다.
전직 군수 출신인 김경부 전 군수와 양인섭
전 군수는 마지막으로 봉사하겠다며 후보군에
이름을 올리고 있습니다.(CG 1)
김흥래 전 차관과 이동진 전 전남개발공사
사장은 풍부한 경험과 중앙무대의 인맥 등을
내세우며 출마를 준비하고 있습니다.(CG 2)
박종석 전 진도군 기획예산실장과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김희수 전 환경녹지과장은 현실
감각 등을 장점으로 내세우고 있습니다.(CG 3)
여기에다 강희원 전 광명시 의원과 전 전남도
의원 출신인 김병동 씨도 군정개혁과 진도
발전을 자신하며 후보군에 가세했습니다.(CG 4)
◀INT▶ 서양호 계장
집중단속을.//
진도군수 선거는 현재 무소속 1명과 7명의
후보가 민주당 경선에 뛰어들었는데
막판 후보간 연대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어
선거의 큰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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