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를 앞두고 민주당 당내경선 방법
변경과 기한초과 등으로 선관위 위탁이
불가능해질 전망입니다.

민주당 전남도당은 후보경선을
투명하게 관리하기 위해 당초 선관위에 위탁하기로 했던 전남지사 경선을 자진철회하고,
자체관리로 경선을 치르기로 했습니다.

또 대부분 기초단체장 경선도 여론조사와
시민참여배심원제로 치러질 예정이어서,
사실상 선관위 위탁이 무의미하게 됐습니다.

민주당 전남도당은 도지사 선거의 경우
경선일자 연기로 선관위 위탁시한이 지나
불가피하지만, 일부 단체장 선거의 경우
당원투표가 이뤄질 경우
예정대로 선관위에 위탁관리를 의뢰할 계획이라고 밝혔지만 극소수 지역이 될 전망입니다.